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강소라, 유튜버 도전...채널 '쏘라이프' 오픈
알림

강소라, 유튜버 도전...채널 '쏘라이프' 오픈

입력
2020.07.09 08:09
0 0
강소라가 유튜브 채널 '쏘라이프'를 개설했다. 플럼에이앤씨 제공

강소라가 유튜브 채널 '쏘라이프'를 개설했다. 플럼에이앤씨 제공

배우 강소라가 유튜버에 도전한다.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9일 "강소라가 최근 유튜브 채널 '쏘라이프'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쏘라이프'는 SORA+LIFE와 SORA+IF의 중의적 의미를 담은 합성어로, 그간 개인 SNS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털털하고 친근한 일상을 더욱 밀착해서 보여주는SORA+LIFE와 취미 부자로 알려진 강소라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SORA+IF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엔 유튜브 채널명을 정하고 유튜브 로고를 직접 그리는 등 강소라의 의욕적인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 '내가왔소라' '소라는 못 말려'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등등 엉뚱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던 강소라는 이내 번뜩이는 눈빛으로 '쏘라이프'를 외치고는 "지방을 먹어서 머리 회전이 잘 되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제가 그동안 배우로서 보여드리지 않았던 다른 모습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며 앞으로의 포부까지 밝혀 기대를 모은다.

이어 공개된 쿡방 영상에선 평소 즐겨먹는 목살 스테이크와 토마토수프를 만드는 편안한 모습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 1인가구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설거지 최소화 요리법과 준비하던 재료를 바로 입으로 가져가는 등 현실감 100%의 모습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요리에 자신감을 보이며 TMI를 남발하던 것도 잠시, 이내 자욱한 연기와 함께 과연 목살 스테이크 요리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쏘라이프'는 작품에선 볼 수 없었던 강소라의 취향을 가득 담은 영상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