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병무청 “트로트 가수 김호중 병역 문제 부탁 받은 바 없다”

알림

병무청 “트로트 가수 김호중 병역 문제 부탁 받은 바 없다”

입력
2020.07.12 13:16
0 0
트로트가수김호중이 지난달 29일 오전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 들어서는 모습. 뉴스1

트로트가수김호중이 지난달 29일 오전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 들어서는 모습. 뉴스1


 병무청이 12일 “병무청장은 가수 김호중과 관련해 어떤 누구와도 접촉하거나 부탁 받은 사실이 없다”며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의 병역 특혜 로비와 관련된 의혹을 일축했다. 김씨의 전 매니저는 앞서 김씨 팬카페에서 활동했던 50대 여성이 병무청장에게 김씨의 입대 시기를 연기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병무청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김씨와 관련해 사실에 입각한 보도를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병무청은 이어 “현재 김씨는 재신체검사 중에 있으며 병무청에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병역의무를 부과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1991년생인 김씨는 지난달 입대 영장을 받았으나 한 차례 연기하고 재검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승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