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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악플러 법적 대응 나선다..."정신적 피해 극심, 합의ㆍ선처 NO"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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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악플러 법적 대응 나선다..."정신적 피해 극심, 합의ㆍ선처 NO" [공식]

입력
2020.07.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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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쇼파르뮤직 제공

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쇼파르뮤직 제공


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볼빨간사춘기의 소속사 쇼파르뮤직 측은 14일 "최근 소속 아티스트 볼빨간사춘기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등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비방글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로 인해 아티스트가 입는 정신적인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증거 자료를 수집했으며, 법무법인 요수를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현재 수사 진행 중이며, 계속해서 증거 자료 보완 및 추가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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