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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인플루언서] 아나운서 이윤지 "더 친근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다가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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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인플루언서] 아나운서 이윤지 "더 친근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다가갈래요"

입력
2020.07.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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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 수많은 팔로워(follwer)를 몰고 다니며 SNS상에서 연예인보다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인플루언서들. 이들은 ‘움직이는 기업’이라 불릴 만큼 광고 시장에서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라이브 커머스에서도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다. [HI★인플루언서] 코너를 통해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소개한다.

이윤지. 한국일보E&B(한국일보이앤비) 제공

이윤지. 한국일보E&B(한국일보이앤비) 제공

연합뉴스TV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이윤지는 2018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되며 주목 받았다. 1994년생으로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특히 상큼한 매력과 안정적인 진행력을 두루 갖춘 아나운서로 사랑 받고 있다. 뉴스 진행에만 그치지 않고 그는 인플루언서에도 도전하며 재능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이윤지는 "뉴스 앵커는 개인으로서 방송을 하는게 아니기에 시청자들과 소통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인플루언서는 사람 이윤지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보다 개인적인 것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직 인플루언서라는 명칭이 어색하지만 사람 이윤지로서의 이야기, 콘텐츠를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앞으로 그동한 보여주지 않았던 가장 솔직한 모습, 친근한 모습들로 대중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라이브 커머스가 더욱 각광 받고 있다. 네이버 셀렉티브 백화점 윈도에서는 매장 판매사원과 인플루언서가 함께 등장해 상품을 소개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보여주고 실시간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어 판매자와 구매자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게 라이브 커머스의 강점이다.

인플루언서 소속사 한국일보E&B(한국일보이앤비)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선두 업체 와드인터내셔널과 업무 협약을 맺고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 중이다.

와드인터내셔널은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카올라(KAOLA)에서 판매되는 다수의 브랜드를 주기적으로 공급한다. 또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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