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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노을 강균성과 듀엣곡 도전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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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노을 강균성과 듀엣곡 도전하고파"

입력
2020.07.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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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왼쪽) 강균성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청취자와 소통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백지영(왼쪽) 강균성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청취자와 소통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백지영이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과 듀엣곡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백지영 강균성이 함께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백지영에게 강균성과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백지영은 "난 해보고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강균성 역시 "나도 할 수만 있다면 영광"이라며 기뻐했다.

DJ 김태균은 두 사람에게 "어떤 스타일의 곡을 함께 해보고 싶으냐"고 물었고, 백지영은 강균성에게 "'내 귀에 캔디' 같은 곡은 어떠냐"고 장난스레 말했다.

백지영의 제안에 웃던 강균성은 '내 귀에 캔디'를 한 소절 불러보더니 "이 노래를 부르면 목 상태가 안 좋아질 것 같다. 발라드를 하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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