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쿠프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강조한 전기차 ‘엘-본’ 공개

알림

쿠프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강조한 전기차 ‘엘-본’ 공개

입력
2020.07.16 08:20
0 0
세아트의 퍼포먼스 디비전, '쿠프라'가 브랜드의 역동성을 담아낸 전기차, '엘-본(el-Born)'을 공개했다.

세아트의 퍼포먼스 디비전, '쿠프라'가 브랜드의 역동성을 담아낸 전기차, '엘-본(el-Born)'을 공개했다.

세아트의 퍼포먼스 디비전, ‘쿠프라(Cupra)’가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인 ‘엘-본(el-Born)’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쿠프라 엘-본은 기존의 전기차들의 ‘소극적인 주행’을 극복해 스포티한 드라이빙과 여유로운 주행 거리를 누릴 수 있는 차량으로 개발되었다.

쿠프라 엘-본은 쿠프라 특유의 공격적이고 날렵한 프론트 엔드를 그대로 유지하고, 쿠프라를 상징하는 구리색 엠블럼 및 디테일을 곳곳에 더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렬히 제시한다.

특히 쿠프라 엘-본의 보닛과 바디킷은 단순한 전기차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역동적이고, 강렬한 실루엣 및 라인들이 더해지며 네 바퀴에도 대담한 스타일의 알로이 휠이 더해진다.

쿠프라 엘-본

쿠프라 엘-본

실내 공간은 폭스바겐 그룹을 기반으로 한 만큼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제시하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그리고 AR 기반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더해져 기능의 매력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스포티한 감성을 살린 스포츠 시트와 사용감을 강조한 스티어링 휠, 그리고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소재들이 ‘지속 가능한 드라이빙’의 의지를 명확히 드러낸다.

쿠프라 엘-본의 매력 중 하나는 우수한 주행 성능에 있다. 실제 쿠프라 엘-본은 구체적인 제원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정지 상태에서 단 2.9초 만에 시속 50km까지 가속할 수 있는 가속성능을 자랑한다.

쿠프라 엘-본

쿠프라 엘-본

여기에 1회 충전 시 500km의 주행 거리를 자랑하는 77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참고로 고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단 30분 충전을 통해 260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어, 상황에 따른 민첩한 대응도 가능하다.

덧붙여 쿠프라 엘-본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강조할 수 있는 각종 드라이빙 모드를 통해 더욱 즐거운 ‘전기차의 움직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쿠프라는 엘-본의 구체적인 제원, 판매 계획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모클 김학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