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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장마 다시 시작...중부지방 200㎜  집중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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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장마 다시 시작...중부지방 200㎜ 집중호우

입력
2020.07.18 09:58
수정
2020.07.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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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부터 20일 오후까지 전국 비
구름많고 흐린 18일... 낮 기온 23~31도

서울 낮 체감온도가 30도를 넘어선 16일 오후 서울 청계천 모전교에서 한 시민이 양산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낮 체감온도가 30도를 넘어선 16일 오후 서울 청계천 모전교에서 한 시민이 양산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19일부터 다시 장마가 시작된다. 중부지방에서는 최대 200㎜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은 19일 전국이 정체전선(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비는 이날 오전 3시 충남과 전라도ㆍ경남 서부 등에서 시작돼 오전 9시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됐다. 20일 오후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ㆍ경기ㆍ강원 영서ㆍ충청ㆍ서해5도 50~150㎜(경기 북부 200㎜ 이상), 강원 영동ㆍ남부 지방ㆍ제주도 10~50㎜다.

이날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면서 기온은 비교적 낮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다.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한편 토요일인 18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낮 기온은 23~31도로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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