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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X이영표 첫 동반 예능 '안 싸우면 다행이야', 오늘(20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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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X이영표 첫 동반 예능 '안 싸우면 다행이야', 오늘(20일) 첫방

입력
2020.07.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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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싸우면 다행이야'가 20일 첫 방송된다. MBC 제공

'안 싸우면 다행이야'가 20일 첫 방송된다. MBC 제공


20년 우정을 자랑하는 안정환 이영표의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베일을 벗는다.

2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안 싸우면 다행이야'는 20년 우정을 자랑하는 안정환과 이영표가 무인도에서 자연인과 함께 살아보는 극한 생존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안정환 이영표의 첫 동반 예능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두 사람의 미친 케미스트리와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인도 생존기가 기대 요소다.

안정환 이영표가 찾아간 무인도는 육지에서 배로 2시간 이상 들어가야 하는 야생의 섬으로 휴대폰과 전기도 통하지 않는 오지다. 시작부터 쉽지 않은 무인도 생존기가 예고됐다. 험난한 여정 끝에 자연인을 만난 안정환X이영표는 도착 10분 만에 섬에서 나가겠다고 선언했다는 전언이다.

극한의 무인도 생활을 통해 드러날 안정환과 이영표의 케미스트리는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안 싸우면 다행이야’의 새로운 재미를 더해줄 빽토커의 등장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메인 빽토커인 붐과 함께 등장할 두 명의 비밀 빽토커는 안정환 이영표와 국가대표 시절부터 함께한 절친으로 알려져 거침없는 폭로와 수위 높은 뒷담화를 예고한다. 비밀 빽토커의 정체는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안정환 이영표의 극한 무인도 생존기를 담은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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