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기문화재단 "문화시설 운영 순차적으로 재개"
알림

경기문화재단 "문화시설 운영 순차적으로 재개"

입력
2020.07.22 08:06
0 0

예약하고 방역수칙 준수해야...일부는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

경기도미술관 전경

경기도미술관 전경

경기문화재단은 산하 문화시설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은 7월 22일부터, 전곡선사박물관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7월 2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전시실 리뉴얼로 휴관 중인 경기도박물관은 8월 4일부터,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9월 중 별도의 계획에 따라 운영된다. 경기상상캠퍼스 역시 7월 24일부터 대관 등 일부 이용이 가능해진다.

문화시설을 방문하려는 관람객들은 각 기관 홈페이지와 '지지씨 멤버스(https://members.ggcf.kr/)'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고,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체크, 1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경기도미술관에서는 8월 30일까지 '동시대미술의 현장' 기획전시 <우리와 당신들>, 9월 13일까지 프로젝트 전시인 '청년작가전Ⅱ' <김익현: 머리비행>, 11월 29일까지 '상설교육전시' <그림, 그리다>를 만나볼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8월 30일까지 기획전시 <침묵의 미래: 하나의 언어가 사라진 순간>, 2021년 3월 7일까지 상설전시 <백남준 티브이 웨이브>를 진행 중이며, NJP 아카데미 ‘백남준 전시 연구회’는 온라인 강의실과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밖에 실학박물관에서는 <재상 채제공, 실학과 함께하다>가, 전곡선사박물관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각각 상설전시와 <전곡리 윗마을 사람들>, < 다 같이 놀자, 동네 세 바퀴>기획 전시를 운영 중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관람이 재개돼도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모이는 단체관람과 대면 교육, 행사는 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당분간 중단하고, 일부는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된다”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반드시 홈페이지 사전관람 예약을 하고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범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