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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러비 "정세운과의 작업, 가장 기억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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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러비 "정세운과의 작업, 가장 기억에 남아"

입력
2020.07.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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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비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입담을 뽐냈다. 러비 SNS 제공

러비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입담을 뽐냈다. 러비 SNS 제공

가수 러비가 정세운과의 작업을 떠올렸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치즈 스텔라장 러비 박문치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러비에게 "그동안 스윙스 기리보이 정세운 우주소녀 등 많은 분들과 작업하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누구냐"고 질문했다. 이에 러비는 정세운을 지목했다.

러비는 이어 "정세운 씨의 데뷔곡을 통해 작사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제가 쓴 노랫말을 누군가 불러주는 게 처음이었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다"고 그 이유를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김태균은 러비에게 앞으로도 작사가로 활동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고, 러비는 "시켜만 주신다면 열심히 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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