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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송혜교 측, 중국發 열애설 부인…발빠르게 루머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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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송혜교 측, 중국發 열애설 부인…발빠르게 루머 진화

입력
2020.08.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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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송혜교 측이 중국발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KBS 제공

현빈 송혜교 측이 중국발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KBS 제공


배우 현빈 송혜교 측이 중국발(發) 열애설을 부인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지난달 31일 뉴스1을 비롯한 다수의 매체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중국의 한 연예 채널에서 현빈과 송혜교로 추정되는 남녀가 함께 산책했다고 주장하는 목격담이 올라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 현빈 송혜교 양측은 빠르게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고, 이를 통해 루머를 바로잡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현빈 송혜교는 지난 2008년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두 사람은 이 작품을 계기로 공개열애를 했으나 2년여 만에 결별했다.

한편 현빈 송혜교는 각자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관객 및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현빈은 올해 초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고, 현재 영화 '교섭'을 촬영 중이다. 송혜교는 지난해 종영된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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