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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나나♥박성훈, 애정행각 중 깜짝 놀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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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나나♥박성훈, 애정행각 중 깜짝 놀란 이유는?

입력
2020.08.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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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박성훈의 당황한 모습이 포착됐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프레임미디어 제공

나나-박성훈의 당황한 모습이 포착됐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프레임미디어 제공


‘출사표’ 나나와 박성훈의 비밀연애가 또 한 번 들킬 위기에 처한다.

KBS 2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가 중반부를 넘어서며 달달한 로맨스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티격태격하던 구세라(나나)와 서공명(박성훈)이 알콩달콩 꽁냥꽁냥 연애를 시작한 것이다.

먼 길을 돌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구세라와 서공명은 비밀연애를 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마원구청, 특히 마원구의회 사람들에게 절대 들키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그러나 사랑은 숨기지 못하는 법. 두 사람의 바람과 달리, 두 사람의 연애는 구세라의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들키고 말았다.

이런 가운데 4일 ‘출사표’ 제작진이 또 한번, 이번에는 마원구청 직원 정용규(김현목)에게 비밀연애를 들킬 뻔하는 구세라와 서공명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구세라와 서공명은 늦은 시간, 마원구의회 의장실에서 둘만의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구세라와 서공명이 놀란 표정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놀란 구세라와 서공명의 시선이 닿는 곳은 의장실 입구로 보인다. 의장실 문을 열고 정용규가 등장한 것이다. 마원구청 9급 공무원인 정용규는 구세라가 마원구청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할 때부터 구세라와 서공명을 지켜봐 왔다.

또 눈치도 빠르기로 유명하다. 이에 구세라와 서공명이 정용규에게 비밀연애를 들키는 것은 아닌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구청에 굴러들어온 오피스로코 KBS 2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11회는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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