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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플릭스2-끈' 김하영 "쉽지 않았지만 하길 잘 했다, 많은 것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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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플릭스2-끈' 김하영 "쉽지 않았지만 하길 잘 했다, 많은 것 느껴"

입력
2020.08.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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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플릭스2' 김하영이 프로젝트 영화 '끈' 작업에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M드로메다' 유튜브 영상 캡처

'돈플릭스2' 김하영이 프로젝트 영화 '끈' 작업에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M드로메다' 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김하영 손윤상 박재현을 '서프라이즈' 아닌 단편 영화로 만난다.

김하영 손윤상 박재현은 4일 오후 유튜브 'M드로메다' 채널을 통해 진행된 MBC 디지털 예능 프로그램 '돈플릭스2'의 영화 프로젝트 '끈'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서프라이즈 걔'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김하영은 "쉽지만은 않은 시간이었는데 결과가 행복하게 만들어주더라. 겪어보지 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저를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 많은 걸 느끼게 해줘서 촬영 기간 동안 '하길 잘 했다' 싶었다"고 전했다.

박재현은 "현장에서 즐기면서 행복하게 작업했다. 그럴 수 있게 해주신 정형돈 작가님과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윤상은 "대사가 없어서 힘들었다. 아픈 역할을 하는 게 이렇게 힘들다는 걸 알게 됐다. 그래도 현장 분위기가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이들과 함께 연기한 김민경은 "저도 무명 시절이 길었기 때문에 ('서프라이즈' 배우들에게 기회를 주는) 취지에 공감했다. 박성광 감독도 카리스마 있게 현장을 끌고갔다. 정형돈 씨가 쓴 대본도 슬펐다"고 밝혔다.

'돈플릭스2'는 재연배우라는 괄시로 고통받는 '서프라이즈' 배우들이 영화제에 출품할 단편영화를 만드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다룬 웹예능이다. 정형돈이 직접 영화 '끈'의 시나리오를 집필했고, 박성광과 육중완 밴드는 각각 영화 감독, 음악 감독으로 참여했다. 오는 5일 밤 24시 40분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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