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故 설리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권민아는 6일 자신의 SNS에 "진리야 보고싶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과거 AOA 활동 당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권민아는 설리가 세상을 떠난 지난해 10월 자신의 SNS에 "진리야 아프지 말고 고통 받지 말고 행복하자"는 글과 함께 생전 설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애도를 표한 바 있다.
한편 최근 권민아는 AOA 활동 당시 리더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당초 권민아의 주장을 부인했던 지민은 이후 사과글을 게재하고 팀에서 탈퇴한 뒤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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