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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추성훈 "왼팔 근육 끊어졌다"…수술 마다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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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추성훈 "왼팔 근육 끊어졌다"…수술 마다한 이유는?

입력
2020.08.0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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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등장했다. 방송 캡처

추성훈이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등장했다. 방송 캡처

추성훈이 왼팔 근육이 끊어졌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추성훈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신성록은 추성훈의 지난 경기에 대해 언급하며 "부상 때문에 한 팔로 싸우셨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추성훈은 "왼팔 근육이 끊어졌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추성훈은 이어 부상의 흔적을 보여주며 "여기에 힘이 많이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양세형은 추성훈에게 "재생이 안 되는 거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수술하면 재생할 수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추성훈은 이어 "수술하면 오래 쉬어야 한다. 나이가 더 많아지면 경기를 못 할 거다. 하고 싶어도 못 한다. 기회가 있을 때 아픈 걸 참고 운동을 하려고 한다"며 수술을 마다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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