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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피자집 위해 이탈리아 출신 셰프에게 도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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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피자집 위해 이탈리아 출신 셰프에게 도움 요청

입력
2020.08.1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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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예능감을 자랑했다. 방송 캡처

백종원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예능감을 자랑했다. 방송 캡처

백종원이 피자집을 위해 이탈리아인 셰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피자집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백종원은 김성주 정인선에게 "피자집은 원리를 모르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이어 "피자에 대해 잘 아시는 분에게 피자집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김성주씨도 아시는 분"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탈리아인과 통역 없이 대화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이어진 영상 속 백종원의 개발실을 찾은 사람은 한국어에 능숙한 이탈리아 출신의 셰프 파브리치오였다. 백종원은 파브리치오에게 "피자집을 돕고 싶다"며 "혹시 피자를 좋아하느냐"고 물었고, 파브리치오는 "물론이다. 난 이탈리아 사람"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브리치오는 이날 피자집 사장님에게 참치 피자를 만드는 비법을 전수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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