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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홍진영 "난 완벽한 신붓감" 자화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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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홍진영 "난 완벽한 신붓감" 자화자찬

입력
2020.08.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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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이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자화자찬을 늘어놓았다. 방송 캡처

홍진영이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자화자찬을 늘어놓았다. 방송 캡처

홍진영이 자화자찬을 늘어놓았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홍진영이 요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닭을 손질하던 홍진영은 "요리를 하는 내가 정말 청순해 보인다. 시집갈 때가 된 것 같다. 누가 데려갈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어 "생각해보니 꼭 누군가 나를 데려가야 하는 건 아니다. 내가 데려올 거다. 난 내가 봐도 멋있다. 요리까지 잘한다. 완벽하다"라며 자화자찬을 이어갔다.

홍진영은 "난 완벽한 신붓감"이라고 말하더니 "나 지금 누구랑 얘기하는 거냐"고 스스로에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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