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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박세리→남현희, 본캐 카리스마 뿜뿜...배구여신 한유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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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박세리→남현희, 본캐 카리스마 뿜뿜...배구여신 한유미 등장

입력
2020.08.15 10:10
수정
2020.08.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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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티캐스트 E채널 제공

'노는 언니'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티캐스트 E채널 제공

‘노는 언니’ 언니들의 본캐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채널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골프선수 박세리, 펜싱선수 남현희, 피겨스케이팅선수 곽민정, 수영선수 정유인, 쌍둥이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등 각계 스포츠 종목을 주름잡은 여자 선수들이 모여 ‘부캐’라는 새로운 이미지로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매력을 발산 중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속에는 푸근하고 친근한 언니가 아닌 스포츠 레전드들의 자태가 담겨 있어 흥미를 돋운다.

'노는 언니' 스페셜 포스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티캐스트 E채널 제공

'노는 언니' 스페셜 포스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티캐스트 E채널 제공

골프 여제 박세리의 듬직한 면모와 예리한 칼을 들고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남현희의 카리스마, 우아함 그 자체인 곽민정 그리고 태극마크를 단 정유인의 다부진 모습까지 보기만 해도 가슴 벅차게 만들고 있다.

또 여기에는 슈퍼 쌍둥이 자매 이재영 이다영을 대신해 배구계 ‘8척 여신’ 한유미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배구공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집념의 11번’ 한유미가 ‘노는 언니’를 통해 보여줄 반전 매력을 무엇일지 또 어떤 일탈을 꿈꾸고 있는지 벌써 기대감이 쏟아진다.

이렇듯 여성 스포츠 선수들의 일탈로 예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노는 언니’는 화제성 역시 무서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TV 화제성 조사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8월 1주 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부문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에 등극해 놀라운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방송 내내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함은 물론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언니들의 일탈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이에 방현영 CP는 “슈퍼 쌍둥이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시즌 시작으로 당분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또 그 자리를 한유미 선수가 꽉 채워줄 것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며 “‘노는 언니’는 현역 선수들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유동적으로 멤버들이 영입될 예정이다. 다양한 스포츠 선수들과 함께 신선한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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