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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4남매 둔 훈장 김봉곤, 자녀 교육 고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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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4남매 둔 훈장 김봉곤, 자녀 교육 고민은?

입력
2020.08.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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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훈장 김봉곤이 자녀 교육 고민을 토로한다. MBC 제공

'공부가 머니?' 훈장 김봉곤이 자녀 교육 고민을 토로한다. MBC 제공

'공부가 머니?'에 청학동 출신 훈장 김봉곤 가족이 출연한다.

오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4남매를 둔 김봉곤 가족이 출연, 셋째 딸 도현이에 대한 교육 고민을 털어놓는다.

MC 소이현은 1남 3녀를 둔 김봉곤의 등장에 "훈장님이 '공부가 머니?'에 나오셨다는 것도 너무 놀랍고, 4남매를 두셨다니 더 놀랍네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김봉곤은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한 5명은 낳아야겠다. 아직은 좀 부족합니다"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는 후문이다.

함께 스튜디오를 찾은 첫째 딸 자한이는 현재 대학생으로, 초등학교 5학년 때 원하는 대학을 이미 정해 부모님의 별다른 도움 없이도 당당히 입학했다.

누나와 같은 대학에 재학 중인 둘째 아들 경민이는 "누나는 나름 열심히 했지만, 저는 열심히 안 하고도 같은 대학에 갔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봉곤은 스스로 알아서 공부해 대학 간 첫째, 둘째와 달리, 조금은 남다른 셋째 도현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는데, 셋째 딸이 다른 아이들과 조금 다르다. 공부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다"라면서, "요즘 공부 트렌드도 있을 텐데, 저는 잘 몰라서 의뢰하기 위해 나왔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더한다.

훈장 김봉곤 가족의 고민과 솔루션은 1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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