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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상암프리즘타워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틀 간 폐쇄 "방송 제작은 변동 없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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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상암프리즘타워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틀 간 폐쇄 "방송 제작은 변동 없어" [공식]

입력
2020.08.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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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상암프리즘타워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됐다. SBS 제공

SBS 상암프리즘타워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됐다. SBS 제공


SBS 상암프리즘타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됐다.

20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내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즉각 사옥 전체를 셧다운했다.

SBS 측 관계자는 이날 본지에 "이틀 간 SBS 프리즘타워는 폐쇄가 될 예정이다. 방송 제작 일정 등은 크게 바뀐 부분이 없다"고 전했다.

SBS는 해당 교사와 같은 동선에 있던 관계자들을 모두 격리 조치하고 차례로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지난 19일 KBS2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 배우 서성종, 이날 KBS2 또 다른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출연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방송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에 많은 방송 관계자들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방역 및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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