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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스포] "두렵지 않아, 이제 난"...크래비티, '불꽃 열정' 옴므파탈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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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스포] "두렵지 않아, 이제 난"...크래비티, '불꽃 열정' 옴므파탈 변신

입력
2020.08.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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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가 몽환과 강렬을 넘나드는 9인 9색 옴므파탈로 변신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크래비티가 몽환과 강렬을 넘나드는 9인 9색 옴므파탈로 변신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크래비티가 몽환과 강렬을 넘나드는 9인 9색 옴므파탈로 변신했다.

크래비티는 2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 (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Flame(플레임)'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했다.

크래비티의 타이틀곡 'Flame(플레임)'은 한계에 도전하는 타오르는 불꽃을 닮은 크래비티의 열정을 담은 곡으로, 자신들의 한계를 시험하듯 격렬한 파워로 무장한 Urban-HipHop 장르의 트랙이다.

"숨 막히도록 뜨거워진 숨/ 저 태양처럼 Get up, get up, I get up, get up/ 복잡한 우주, 뒤집혀진 view/ (다시 한번) 저 위로 Now I’m comin' for/ 눈 떠 볼래 보여줄게/ 가보지 못했던 저 끝까지 울리도록/ 믿어줄래 들려줄 게/ 두렵지 않아, 이제 난"이라는 가사에서는 뜨거운 여름에 맞서는 멤버들의 당찬 메시지가 돋보인다.

몽환적이면서도 리드미컬한 멜로디 라인을 시작으로 점차 열기를 더해가는 역동적이고 강렬한 전개가 인상적인 이번 타이틀 곡을 통해 크래비티는 한층 물오른 매혹 비주얼과 성숙해진 안무 소화력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이러한 크래비티의 변화가 더욱 돋보였다.

이들은 몽환과 격정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감정 표현을 안무와 표정 연기에 완벽하게 녹여내며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아홉 멤버들의 묵직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크래비티의 새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 된다. 이날 음원 공개 이후 오후 8시에는 네이버 V 라이브 크래비티 공식 채널을 통해 'CRAVITY COMEBACK SHOWCASE'를 개최하고 '플레임' 무대 최초 공개 및 신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 나간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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