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까지 사용하지 않은 재난지원금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반납된다. 앞서 정부는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이 신속한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용 기간을 8월 31일까지로 설정했었다.
고규창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사용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직까지 남아 있는 긴급재난지원금도 기한 내에 최대한 소비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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