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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 자택서 의식 잃은 채 발견…병원 옮겨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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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 자택서 의식 잃은 채 발견…병원 옮겨 치료 중

입력
2020.09.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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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가 인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국일보 DB

오인혜가 인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국일보 DB


배우 오인혜가 인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오인혜는 이날 오전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오인혜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는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드라마 '마의', 예능 '오인혜의 쉿크릿' 등에 출연하며 관객 및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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