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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입수시] 삼육대, 학생부 등급간 점수차 안 커 적성고사로 만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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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입수시] 삼육대, 학생부 등급간 점수차 안 커 적성고사로 만회 가능

입력
2020.09.2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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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김명희 입학관리본부장

삼육대 김명희 입학관리본부장

삼육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71.67%인 883명(정원내 797명, 정원외 86명)을 뽑는다. 정원내 주요전형은 ▲교과적성우수자(232명) ▲학교생활우수자(173명) ▲학생부교과우수자(161명) 등이다.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은 학생부 60%, 적성고사 40%로 뽑는다. 적성고사는 국어와 수학 각 30문항씩 총 60문항을 1시간 동안 푼다. 객관식 4지 선다형으로, 고교 수업과 수능을 충실하게 준비한 학생은 누구나 풀 수 있는 수준이다. 학생부 반영비율은 60%로 높은 편이지만, 내신 5등급까지는 등급 간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적성고사 점수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173명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평가 100%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교과/비교과)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전공적합성, 인성 등 평가영역요소들을 총체적으로 평가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예체능을 제외한 전 학과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한다.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학생부 20%, 실기 80%, 생활체육학과는 학생부 60%, 실기 40%를 적용한다. 특성화고교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은 국어·영어·수학·사회 또는 과학 중 3개 교과를 선택해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에서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만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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