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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최진혁-박주현, 탐정 사무소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 수사 콤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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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최진혁-박주현, 탐정 사무소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 수사 콤비 등극?

입력
2020.09.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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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의 탐정 사무소를 찾아온 박주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래몽래인 제공

최진혁의 탐정 사무소를 찾아온 박주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래몽래인 제공


탐정 사무소에서 또 다시 대면한 최진혁과 박주현의 투샷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늘(28일) 방송되는 KBS 2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 3회에서는 외모부터 태생까지 180도 다른 김무영(최진혁)과 공선지(박주현)가 미스터리한 사건에 엮이기 시작한다.

지난 방송(2회)에서 '산타 유괴 살인 사건'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공선지와, 그의 보도 방송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공격성을 드러내는 김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공선지가 취재하는 미제 사건과 김무영의 밝혀지지 않은 과거가 연결고리를 갖고 있음을 암시하기도. 이어 두 사람은 오해와 우연으로 얽히기 시작, 짠내 폭발 '좀비' 김무영과 겁 없는 '인간' 공선지가 만들어갈 공생 스토리가 호기심을 한층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건강 음료를 챙겨 탐정사무소를 찾아온 공선지와 그를 의아하게 쳐다보는 김무영이 포착됐다. 김무영은 거침없이 돌진하는 공선지의 기세에 눌려 피하기 급급해 했지만, 그와 사무소 소파에 나란히 앉은 모습까지 공개돼 좀비와 인간의 인연을 짐작케 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앞에 앉은 누군가가 건네는 거액의 돈 다발이 든 가방을 보며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는 우연히 탐정이 된 김무영의 본격적인 수사 스토리가 시작 될 것을 예고, 그들 앞에 찾아온 의뢰인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좀비와 인간이 그려나갈 미스터리한 수사 스토리는 2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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