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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니로, '워 위드 그랜파'로 11월 극장가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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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니로, '워 위드 그랜파'로 11월 극장가 달군다

입력
2020.10.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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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니로 신작이 개봉한다. '워 위드 그랜파' 스틸컷

로버트 드니로 신작이 개봉한다. '워 위드 그랜파'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니로, 우마 서먼이 출연하는 '워 위드 그랜파'가 다음달 개봉을 확정했다.

'인턴' '아이리시맨' '조커'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연기계의 대부 로버트 드니로의 신작 '워 위드 그랜파'는 마이웨이 직진 할아버지 에드와 사춘기 손자 피터가 하나뿐인 방을 사수하기 위해 온갖 방법으로 서로를 골탕 먹이는 유쾌한 전쟁을 담은 코미디물이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런칭 스틸은 단란하고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담아내어 이들이 선사할 가족 코미디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막내의 티타임에 참석해 눈싸움을 벌이는 할아버지 에드와 손자 피터의 모습은 아기자기한 소꿉놀이와 언밸런스한 분위기로 귀여운 웃음을 유발한다.

'워 위드 그랜파'는 캐스팅부터 제작진까지 화려한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아카데미상 2관왕, 골든 글러브 2관왕에 빛나는 명실상부 연기계의 대부 로버트 드니로와 독보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출연작마다 화제를 부르는 대체불가 배우 우마 서먼, 토드 헤인즈 감독의 '원더스트럭'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 받은 차세대 아역 배우 오크스 페글리, '더 행오버' 롭 리글, '캐치 미 이프 유 캔' 크리스토퍼 월켄 등 완벽한 캐스팅을 완성했다.

여기에 유명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각본가이자 '더 스폰지밥 무비: 스폰지 온 더 런'을 연출한 팀 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보헤미안 랩소디' '어바웃 어 보이' '노트북' '테넷' '베이비 드라이버' 등에 참여한 할리우드 실력파 제작진이 총출동해 웰메이드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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