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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최대 규모, ‘부산창업박람회’ 개막… 코로나 시대 창업 아이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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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최대 규모, ‘부산창업박람회’ 개막… 코로나 시대 창업 아이템 소개

입력
2020.10.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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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지난해 열린 부산창업박람회 모습. 부산창업박람회 사무국 제공

지난해 열린 부산창업박람회 모습. 부산창업박람회 사무국 제공


'2020부산창업박람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3일 동안 열린다.

올해로 28번째를 맞는 부산창업박람회는 동남권 최대 규모로, 20여 년 동안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의 프랜차이즈와 수도권 및 다른 지역의 프랜차이즈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박람회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 각광을 받고 있는 창업시장의 새로운 분야를 살펴 볼 수 있다.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배달업과 비대면 관련 산업 시장을 비롯해 무인운영 시스템을 도입한 프랜차이즈 등이 선보인다.

홈코노미 경향과 비대면(언택트) 소비가 이뤄지는 상황 속에서 이 같은 최근 경향을 반영한 배달창업, 무인창업, 1인창업, 소자본창업, 숍인숍 등의 분야를 소개하는 업체들이 다수 참가할 예정이다.

얌샘김밥, 본도시락, 화화돼지왕갈비, 철판떼기, 광안국밥, 두찜 등과 같은 외식 및 주점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무인창업이 가능한 화이트펜슬스터디카페, 와유포토, 포토이즘, 어라운드스터디카페 등이 참가한다. 또 OXPC, 앤유PC, 아나덴, 윈즈데이, 한컴말랑말랑행복케어, 오더엔페이먼트, 워시팡팡, 아테나PC 등 점포설비, IT, 미용, 유통 및 서비스 업종에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도 참가한다.

전시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손소독, 상담 테이블 분리 배치, 에어소독기를 통한 전신 소독 등 철저한 방역 계획에 따라 운영된다.

부산창업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무료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관람객은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해 관람할 수 있다. 참가업체 및 박람회 소식은 부산창업박람회 공식 홈페이지(http://blog.naver.com/iexpo)와 인스타그램(http://www.instagram.com/nbifs_busan)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권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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