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이 전후반을 풀로 뛰며 축구 경기를 치렀다.
14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김민경은 FC 루머와 풋살 경기를 펼치며 쉼 없이 골대를 흔들었다.
FC 루머는 현 국가대표 선수 심서연을 비롯해 개그우면, 모델, 배우, 가수 등으로 구성된 여자 연예인 축구 동호회이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김민경이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본 국가대표 선수 심서연은 "디딤발이 좋다"라며 그의 실력을 인정했고 다른 FC 루머 선수들 역시 "잘한다. 밀리지 않는다"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잠시 후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고 김민경은 완벽한 드리블과 패스로 멋진 플레이를 선보였다.
또 빈틈이 보이면 적극적으로 달려가 수비를 펼쳤고 몸싸움까지 아끼지 않는 적극성으로 승부를 불태웠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이천수는 김민경을 위해 특별 요리를 선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이천수는 닭볶음탕을 직접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했고 이를 지키기 위해 선수들을 위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과연 김민경은 풋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을지 14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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