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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라임·옵티머스 검찰 수사에 성역없다" 적극 협조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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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라임·옵티머스 검찰 수사에 성역없다" 적극 협조 지시

입력
2020.10.14 14:32
수정
2020.10.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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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라임ㆍ옵티머스 의혹과 관련해 “빠른 의혹 해소를 위해 청와대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검찰의 엄정한 수사에 어느 것도 성역이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청와대는 이에 따라 라임자산운용 사태 수사와 관련해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의 청와대 출입기록을 검찰이 요청할 경우 내부 검토를 거쳐 제출키로 했다. 다만 “검찰이 요청했다는 폐쇄회로(CC)TV 자료는 존속기한이 지나 없다”고 강 대변인은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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