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020 미스코리아', 서바이벌 통과한 본선 진출자 '20人' 대공개
알림

'2020 미스코리아', 서바이벌 통과한 본선 진출자 '20人' 대공개

입력
2020.10.20 14:31
0 0
오는 22일 국내 대표 OTT 플랫폼인 웨이브(wavve)에서 '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역대급 서바이벌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FREE MISSKOREA 2020' 3회가 공개된다. 웨이브 캡처

오는 22일 국내 대표 OTT 플랫폼인 웨이브(wavve)에서 '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역대급 서바이벌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FREE MISSKOREA 2020' 3회가 공개된다. 웨이브 캡처

'2020 미스코리아' 최종 20인의 후보자가 베일을 벗는다.

오는 22일 국내 대표 OTT 플랫폼인 웨이브(wavve)에서 '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역대급 서바이벌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FREE MISSKOREA 2020' 3회가 공개된다.

앞서 지난 15ㆍ16일 웨이브를 통해 선공개된 방송분에서는 37명의 미스코리아 후보자들이 대망의 본선 대회에 진출할 20명의 자리를 두고 예측 불가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들의 역량을 입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공개되는 3화에는 두 번째 미션인 '캠페인 포스터' 촬영 미션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미션 '나일론 화보' 촬영 미션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강지혜 나일론 편집장의 지휘하에 진행된 4ㆍ5ㆍ6조 후보자들의 '나일론 화보 촬영' 미션 현장과 결과가 공개됐다. 특히 4ㆍ5ㆍ6조 후보자들은 긴장한 탓에 아쉬움을 남겼던 1ㆍ2ㆍ3조 후보들과 달리 자신의 강점을 내세워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젠더 FREE' 콘셉트 나일론 화보 촬영 미션, 베네핏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였을까.

쉴 틈 없이 몰아친 미션을 무사히 마친 예비 미스코리아들은 약 3주간의 합숙 속에서 스스로 증명한 역량을 토대로 최종 본선 무대에 오를 20명을 가리게 된다. 절반가량의 후보자가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하는 가운데, 37인의 후보자들은 사전 심사를 통해 마지막 관문 통과를 위한 도전에 나섰다.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력파 심사위원단 앞에 선 후보자들은 자신의 이색 경력과 특기 등을 소개하며 마지막 자기 PR을 선보였다. 국내외 유수의 기획사 연습생 출신 후보자부터 장쯔이ㆍ탕웨이 등 걸출한 중화권 스타들을 배출한 대학교 출신 수재까지, 이색 스펙과 이를 뛰어넘는 자신감으로 무장한 차세대 글로벌 여성 리더들의 상상 초월 면모에 시선이 집중됐다.

그런가 하면 "코로나19로 인해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가족들이 있는 국가로 돌아갈 수 없다는 각서까지 썼다. 모든 것을 버리고 이 자리에 섰다"며 눈물을 흘린 해외 지역 대회 출신 후보자와 '4전 5기' 미스코리아 도전에 나선 후보자 등 마음속에 숨겨온 사연 때문에 눈물을 흘린 후보자들의 모습은 3화에서 공개될 사전 결과 비하인드와, 그 결과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본선 진출 탈락자가 발생해 예비 미스코리아들의 '멘붕 사태'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본선 진출과 탈락의 희비를 겪은 '반전의' 주인공이 누구일지에 궁금증이 모인다.

기대 속 3회에서 베일을 벗은 본선 진출자 20명은 23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FREE MISSKOREA 2020' 마지막 여정에 동행하며 올해 미스코리아 '진' '선' '미' 왕관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한편 한국일보와 한국일보이앤비(한국일보E&B)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일보이앤비가 주관하는 '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코로나19 시국에 발맞춰 SM C&C와 손잡고 다양한 온택트(Online+Untact)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모든 후보자들과 제작 인력은 콘텐츠 제작에 앞서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을 받은 뒤 합숙을 시작했고, 모든 과정에서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촬영을 진행했다.

'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무관중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슈퍼주니어 이특이 2018 미스코리아 '미' 출신 아나운서 이윤지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진' 1명, '선' 2명, '미' 2명 등 총 5명의 2020 미스코리아 왕관의 주인공이 선발될 본선 대회 녹화분은 오는 23일 웨이브(wavve)를 통해 방송된다. 이후 네이버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