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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58명... 해외유입 17명 중 14명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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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58명... 해외유입 17명 중 14명 외국인

입력
2020.10.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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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산한 영화관.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산한 영화관.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5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41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11명)ㆍ경기(22명)ㆍ인천(3명) 등 수도권에서만 36명이 발생했다. 그 밖에 강원에서 2명, 부산과 대전, 충남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으로, 이 중 14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 단계에서 3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98명 증가해 누적 2만3,466명으로 늘었고, 3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447명이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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