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블랙핑크, 박진영과 NCT U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의 1위는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로 무대를 장식한 블랙핑크였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게 됐다. 블랙핑크는 기쁜 표정으로 트로피를 받아들었다.
제니는 떨리는 목소리로 "4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했는데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팬분들을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우리의 음악이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 좋은 음악 하는 블랙핑크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후 " 블링크(팬덤명)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지수도 "블링크 사랑해"라고 외쳤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