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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이동욱-조보아, '다정다감' 출근길 동행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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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이동욱-조보아, '다정다감' 출근길 동행 투샷!

입력
2020.10.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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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이 카리스마 넘치는 '남지아 지킴이'로 돌변한다. CJ ENM 제공

이연이 카리스마 넘치는 '남지아 지킴이'로 돌변한다. CJ ENM 제공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이동욱과 조보아가 '다정다감'한 분위기를 뿜어낸 '출근길 동행' 투샷을 공개한다.

'구미호뎐'은 구미호와 프로듀서의 매혹적이고 잔혹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6화에서는 이연(이동욱)과 남지아(조보아)가 21년 전 여우고개 사고에 대해 알고 있는 사또(이규형)를 만나 이에 대한 내용을 들었던 상태. 21년 전 여우고개에서의 사고가 처음부터 남지아를 노리고 계획됐음을 알게 돼 충격에 휩싸였다.

또한 옛날 죄인들의 표식이었던 묵형의 흔적이 있는 중년남성이 이를 주도했음이 밝혀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 이동욱이 조보아를 지키기 위해 경계태세를 발동시킨, 출근길 '배웅 모먼트' 순간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이연이 남지아와 함께 방송국 로비에 출동하는 장면. 이연은 출근길의 필수품인 아메리카노를 손에 들고 남다른 슈트핏을 자랑하며 '본부장 스타일'로 변신을 감행한다. 이연과의 출근에 시종일관 웃음을 지어보이던 남지아는 이연의 비뚤어진 넥타이를 고쳐주며 콩닥대는 두근거림을 드러내는 것.

이어 해맑은 미소로 남지아를 바라보던 이연은 남지아가 사무실로 올라가자, 카리스마 넘치는 경계태세를 발발, 남지아 지킴이로 돌변한다.

이연은 남지아를 노리고 있는 인물을 잡기 위해 '24시간 CCTV' 모드를 발동시키며 잠복에 나선다. 과연 21년 전 여우고개 사고를 일으킨 인물은 누구일지, 그를 추적하는 이연과 남지아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7화는 28일(오늘)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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