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줄줄이 확진 나온 대구 예수중심교회서 'n차감염' 발생
알림

줄줄이 확진 나온 대구 예수중심교회서 'n차감염' 발생

입력
2020.11.01 15:22
0 0

신자와 접촉해 감염된 환자 가족도 확진

1일 대구 서구 중리동 예수중심교회에 폐쇄명령서가 붙어 있다. 뉴스1

1일 대구 서구 중리동 예수중심교회에 폐쇄명령서가 붙어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대구 예수중심교회에서 ‘n차감염’이 발생했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환자는 7,176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 2명은 서구 중리동 소재 대구예수중심교회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환자의 가족들(n차 감염)이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달 27일 80대 여성(동구)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다음날 신도 2명과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어 29일에도 신도 등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와 별도로 인천과 전북에서 해당 교회를 다녀간 신도 또는 접촉자가 1명씩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모두 27명(신도 20명, 접촉자 5명, 접촉자 가족 2명)으로 늘었다.

한편, 경북에서는 나흘째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김정혜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