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동현이 출연했다. TV CHOSUN 방송 캡처
'마이웨이' 김동현이 혜은이 이야기에 당황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김동현의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시장을 찾은 김동현은 "혜은이 씨도 와서 촬영하고 갔다"라는 시민의 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이웨이' 김동현이 이혼 후 일상을 공개했다. TV CHOSUN 방송 캡처
김동현은 지난 4월 가수 혜은이와 이혼했다. 그는 혜은이와 이혼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냐는 질문에 "의외로 많더라. 그게 힘들다. '(혜은이 씨는) 어떻게 지내냐' '혼자 어떻냐?'라고 하면 웃으면서 '따로따로 살아요'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단지 알면서 말을 못 거는 사람이 더 많다. 자기네들도 나한테 말하기 거북하고, 내가 성격도 굉장히 활달했던 사람이라 그런 말을 쉽게 못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웨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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