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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영화보고 탈원전 결심한 문 대통령 발언은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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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영화보고 탈원전 결심한 문 대통령 발언은 코미디”

입력
2020.11.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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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2일 월성 원전 1호기 감사와 관련, “영화를 보고 탈원전을 결심했다는 문재인 대통령 발언부터 코미디”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원전 가동중단 문제를 비전문가인 일반 국민들에게 물어 결정한 것은 정책 결정의 기본조차 망각한 무책임 국정의 표본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원전 관련 검찰 수사에 대해서도 “정당한 수사를 하고 있는 검찰에 대해 ‘검찰 쿠데타’라고 운운하며 수사를 방해하는 여당은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이냐”며 “무엇이 무서워서, 누구를 지키려고, 무슨 말 못할 사정이 있어서 감사원장을 모욕하고 당 대표까지 나서 검찰 수사를 방해하느냐”고 물었다.

안 대표는 문 대통령을 향해 “청와대가 어느 선까지 개입했고, 누가 구체적으로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 즉시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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