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소연이 ‘며느라기’에서 유쾌한 공감 연기를 선보인다.
진소연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연출 이광영)에 민사린(박하선)의 오래된 단짝친구 연수 역으로 캐스팅됐다.
'며느라기'는 평범한 며느리인 민사린이 시월드에 입성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아낸 작품이다. SNS를 통해 연재된 수신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연수는 민사린의 고민 상담을 들어주면서, 시월드에서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만 앞서는 전형적인 '며느라기(期)'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진소연은 웹드라마 ‘오피스워치’의 모든 시리즈에 김지현 팀장 역으로 출연해 보는 이들의 공감할 수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국민 김 팀장’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스핀오프 시리즈 ‘김팀장의 이중생활-소비 편’에서는 주인공으로도 맹활약하며 한층 성장된 모습과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MBC에브리원 ‘단짠 오피스’, tvN ‘진심이 닿다’, 드라마 스테이지 ‘블랙 아웃’에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tvN ‘비밀의 숲2’ 초반 에피소드를 여는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현실감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진소연의 또 다른 공감 연기가 기대되는 ‘며느라기’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