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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또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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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또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11.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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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접촉 등 7명 감염

16일 강원 원주시에서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접촉자들이 봉대초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원주시 제공·

16일 강원 원주시에서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접촉자들이 봉대초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원주시 제공·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직원과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한 시민들이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강원 원주지역 확산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

원주시는 이날 오후 20대와 6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주 221번 확진자인 20대 A씨는 앞서 16일 양성반응을 보인 직원과 접촉해 검사를 받았다. 첫 번째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이 나와 재검사 끝에 확진됐다. 또 다른 감염자 60대 B씨는 확진자와 함께 김장을 담근 것으로 파악됐다.

원주에선 이날 안산 확진자와 김장을 담근 태장동 60대에 이어 서울 도봉부 확진자와 접촉한 부부 등 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의료기 판매점 등 지역 내 감염원에 따른 확산세는 소강상태에 접어 들었으나, 수도권 확진자 접촉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박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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