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문 대통령, 내일 中 왕이 접견… 시진핑 방한도 논의할 듯

알림

문 대통령, 내일 中 왕이 접견… 시진핑 방한도 논의할 듯

입력
2020.11.25 11:12
수정
2020.11.25 13:29
0 0

청와대서 접견... 지난해 12월 이후 11개월여만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지난해 12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하기 전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지난해 12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하기 전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청와대에서 접견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이 왕이 위원을 접견하는 건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 왕이 위원의 방한은 내년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과의 협력 강화 및 미중 갈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문제도 대화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왕이 위원의 공식 방한 일정은 25~27일이다. 24∼25일 일본에서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과 회담 등 일정을 소화하고 25일 늦은 오후 전용기로 한국에 도착한다.

신은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