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미우새' 김민종, 속세 벗어난 미니멀 일상...母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

알림

'미우새' 김민종, 속세 벗어난 미니멀 일상...母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

입력
2020.11.29 12:00
0 0
'미운 우리 새끼' 김민종의 일상이 공개된다. SBS 제공

'미운 우리 새끼' 김민종의 일상이 공개된다. SBS 제공

'미운 우리 새끼' 90년대를 주름 잡았던 청춘스타 김민종의 속세를 벗어난 미니멀 일상이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민종이 양평 산속에 위치한 자신의 아지트에서 ‘힐링 자연인’ 모습으로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는 폭풍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잠에서 막 깨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멀끔하게 잘생긴 외모에 母벤져스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런데 잠시 후 민종은 집주변 공사 소음과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침부터 믹스 커피를 마셔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인스턴트 떡국 하나도 폼 나게 조리해서 먹는 모습에 녹화장에서는 "짠한 거로는 만만치 않다~!"라며 폭소를 터트렸다.

이후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던 민종은 운전 중 갑자기 눈시울을 붉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지난 10월 돌아가신 어머니의 산소를 찾았다.

민종의 곁에는 장례부터 발인까지 함께해 준 '32년 절친' 김보성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민종은 보성에게 "가슴에 한이 맺혔다"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갑자기 떠난 어머니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아 스튜디오를 먹먹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완벽한 비주얼 뒤 가려진 김민종의 인간美 넘치는 반전 일상은 29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