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박스 등 선착순 100명에...총 8회 진행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10일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회원을 위해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운영하는 ‘마켓경기’와 함께 마련된 행사로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엄선한 친환경 농산물 및 다양한 먹거리를 선착순 100명에게 100원(배송료 포함)에 판매한다.
12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배달특급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28일까지 총 8회(총 800명) 진행될 계획이다.
판매 예정 상품은 첫 주 꿀고구마 5㎏ 박스 판매를 시작으로 국산 포기김치(3㎏), 친환경 학교급식 잡곡세트(2㎏)와 ‘말랑쫄깃 앙금절편’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배달특급은 시범지역인 화성·오산·파주에서만 주문이 가능하지만, 이번 100원딜은 경기도내 전체가 대상이다. 다만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배달특급’에 회원 가입해야 한다.
생산 농가의 사정에 따라 일부 품목이 바뀔 수는 있고, 자세한 품목과 일정은 배달특급 앱 내 ‘우리동네 게시글’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배달특급을 사랑하는 도민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혜택,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지역 안착과 더불어 경기도 농식품 활성화까지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고 밝혔다.
낮은 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를 통한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배달특급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혹은 배달특급 공식 홈페이지(www.specialdelivery.co.kr)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배달특급 공식 콜센터(1599-98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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