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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김명수, 첫방 앞둔 소감 "힘든 시기, 위로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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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김명수, 첫방 앞둔 소감 "힘든 시기, 위로 됐으면"

입력
2020.12.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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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가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의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 이상 제공

김명수가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의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 이상 제공

배우 김명수가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의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KBS2 새 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에서 김명수는 암행어사 성이겸 역을 맡았다. 그는 이날 본방사수를 부르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김명수가 맡은 성이겸은 하루아침에 암행어사로 발탁돼 어사단을 이끄는 인물이다. 그는 부패한 권력을 타파하고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며 활약한다. 오랜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김명수는 코믹과 진지를 오가며 섬세한 감정연기부터 사극 액션까지 소화할 예정이다.

김명수는 소속사 매니지먼트 이상을 통해 "벌써 첫 방송이라니 설레고 기대된다.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촬영했다. 힘든 시기를 견디고 계신 많은 분들께 저희 드라마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김명수가 '암행어사:조선비밀 수사단'에서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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