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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범 농식품부 신임 차관, 현장 경험 갖춘 '농정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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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범 농식품부 신임 차관, 현장 경험 갖춘 '농정 전문가'

입력
2020.12.23 17:44
수정
2020.12.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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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내정자. 청와대 제공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내정자. 청와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신임 차관으로 내정된 박영범(55) 대통령비서실 농해수비서관은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농정 전문가로 평가된다.

2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박 내정자는 강원 홍천군 출신으로 춘천 성수고, 서울대 농업경제학과 졸업 후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위원, 농식품부 농정개혁위원회 위원, 한국농어촌공사 비상임이사 등과 함께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 대표 등을 맡았다. 지난해 5월부터는 대통령비서실 농해수비서관을 지내왔다.

청와대는 박 신임 차관에 대해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 대표와 대통령비서실 농해수비서관으로서 현장 이해도, 정책기획과 소통능력을 겸비한 농정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또 "농정틀 전환, 공익형직불제 정착, 지역균형 뉴딜, 가축질병 대응 등 핵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저서로는 '현대문명의 위기'(공저), '포용국가'(공저)가 있다. 박 내정자의 임기는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세종= 손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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