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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665명... 사흘 연속 6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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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665명... 사흘 연속 600명대

입력
2021.01.10 09:34
수정
2021.01.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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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강남역 지하도상가에서 서울시설공단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된 상가 일대를 소독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강남지하도상가관리소 소속 환경미화원 1명이 이날 서초구보건소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으면서 강남역 지하도상가를 10일 밤 12시까지 폐쇄키로 했다. 연합뉴스.

9일 오후 서울 강남역 지하도상가에서 서울시설공단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된 상가 일대를 소독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강남지하도상가관리소 소속 환경미화원 1명이 이날 서초구보건소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으면서 강남역 지하도상가를 10일 밤 12시까지 폐쇄키로 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66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631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179명)ㆍ경기(189명)ㆍ인천(32명) 등 수도권에서만 400명이 발생했다. 이 중 88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밖에 대구와 울산에서 각각 34명, 부산과 인천 32명, 충남 30명, 강원 20명, 강원과 경남 19명, 광주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두 환자가 발생한 것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으로, 이 중 23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 단계에서 14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1,085명 증가해 누적 5만409명으로 늘었고, 25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125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8명이 감소해 401명이다.

유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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