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유퀴즈' SG워너비 김진호, 소몰이 창법 변화 이유? "故 채동하 이별 때문에"

알림

'유퀴즈' SG워너비 김진호, 소몰이 창법 변화 이유? "故 채동하 이별 때문에"

입력
2021.01.20 23:50
0 0
'유퀴즈' SG워너비 김진호가 출연했다.tvN 방송캡처

'유퀴즈' SG워너비 김진호가 출연했다.tvN 방송캡처

SG워너비 김진호가 근황을 알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90회에는 신축년 '소'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기로 출연한 김진호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방송 섭외를 많이 받았다. 그런데 자기 노래할 수 있는 방송이 없었다. 나는 내 이야기를 들리고 싶어서 혼자 뭘 만들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진호는 SG워너비로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그가 '별밤 뽐내기'에서 우승을 한 사실을 자랑하던 어머니의 지인들에게 말을 들은 한 사람이 오디션 정보를 알려주며 참여해보라고 제안해서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했다.

그는 "SG워너비는 해체가 아니다. 형들과 꾸준히 만나며 함께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날도 만날 예정이라고 해 반가움을 샀다.

특히 창법 변화에 대해 이유를 묻는 질문에 고인이 된 멤버 채동하를 언급했다.

그는 "많은 이야기가 생겼다. 멤버와 이별도 있었고, 삶의 이야기도 있었다. 이 순간에 놓여있는 내 목소리 그대로 일기처럼 노래를 써서 사람들과 나눠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진주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