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영천시, 다문화 가정에 설 선물 키트 전달

알림

영천시, 다문화 가정에 설 선물 키트 전달

입력
2021.02.04 10:56
수정
2021.02.04 18:18
0 0

관내 초등학생 이하 자녀 있는? 35 가정 대상

영천시는 초등학교 이하 자녀가 거주하는 35 다문화가정에 설 선물 키트를 전달하고 격려한다.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초등학교 이하 자녀가 거주하는 35 다문화가정에 설 선물 키트를 전달하고 격려한다.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내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 35가정을 대상으로 최근 ‘多 함께 신명나는 설 명절 보내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새해 행복 소복소복 쿠키 꾸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올 한해 가족의 소소한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작은 새해맞이 가족 행사로, ‘새해 행복 소복소복 쿠키 꾸미기 키트’를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쩐티검엠(베트남)씨는 “코로나19로 설 명절 행사에 참여할 수 없어 조금은 아쉽기도 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아이와 함께 무엇을 하며 보내나 고민도 했었는데, 쿠키를 예쁘게 만들어 먹으며 재미있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 된다”고 말했다.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으로 한국어 교육, 통번역지원, 취업교육, 사례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 지원사업으로 부부상담, 가족상담 및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영천시의 모든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웅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