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는 18일 제365회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 수상작으로 한국일보 어젠다기획부 남보라·박주희·전혼잎 기자의 '중간착취의 지옥도' 기획 보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일보는 100명의 간접고용 노동자 인터뷰를 통해 용역·파견업체가 원청에서 받은 노동자 인건비를 광범위하게 가로채는 실태와 이런 부당한 착취를 오랜 기간 방치해온 제도적 헛점 등을 총 6회에 걸쳐 다뤘다.
시상식은 이달 25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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