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기성용 이어 이청용도 새 시즌 주장
알림

기성용 이어 이청용도 새 시즌 주장

입력
2021.02.19 17:46
0 0
이청용이 지난해 3월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울산 현대 입단 기자회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청용이 지난해 3월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울산 현대 입단 기자회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베테랑 미드필더 이청용(33)을 2021시즌 주장으로 선임했다.

울산은 19일 새 시즌 주장에 이청용을, 부주장에는 미드필더 신형민(35)과 원두재(24)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번 주장단 선임은 하나 된 팀을 만들고자 하는 홍명보 감독의 추천과 동료 선수들의 지지로 이뤄졌다는 게 구단 설명이다.

이청용은 지난해 11년 만의 K리그 복귀가 무색하게 새 소속팀 울산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철저한 자기 관리 등 여러모로 선수단의 모범이 되며 팀 구성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

이청용은 "오랜 선수 생활 중 신선한 경험을 하는 만큼 좋은 주장이 되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앞서 기성용(32)이 FC서울 주장으로 선임된 데 이어 이청용이 울산 주장으로 선임되면서 시즌 중 두 팀간의 경기는 '쌍용'의 악수로 시작하게 됐다.

김형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