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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무대 공포증이 너무 심해서 가수로 데뷔를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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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무대 공포증이 너무 심해서 가수로 데뷔를 못했어요"

입력
2021.02.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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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사랑의 콜센타' 출연 후 소감을 언급했다. 구혜선 SNS

구혜선이 '사랑의 콜센타' 출연 후 소감을 언급했다. 구혜선 SNS


구혜선이 '사랑의 콜센타' 출연 소감을 전했다.

구혜선은 20일 자신의 SNS에 "어제 너무 떨어서 죄송합니다. 무대 공포증이 너무 심해서 가수로 데뷔를 못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김응수-민우혁-강은탁-구혜선-박진주-갈소원 등 명품배우 6인이 출연해 TOP6와 호흡을 맞추었다. 이날 구혜선은 '희망사항'으로 3라운드 최초의 100점을 기록하며 남다른 실력을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구혜선 언니 어제 진짜 멋졌어요" "구혜선 노래 정말 잘해" "혜선언니 '콜센타' 출연해서 너무 좋았어요" "구혜선 응원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혜선은 2002년 광고 모델로 데뷔, 드라마 ‘논스톱 5’, ‘꽃보다 남자’, ‘부탁해요 캡틴’, ‘엔젤아이즈’, ‘블러드’ 등에 출연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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