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라디오쇼' 청하 "코로나 19 확진, 증상 전혀 없어 더 무서웠다"
알림

'라디오쇼' 청하 "코로나 19 확진, 증상 전혀 없어 더 무서웠다"

입력
2021.02.22 11:38
0 0
'라디오쇼'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청하 SNS 캡처

'라디오쇼'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청하 SNS 캡처

'라디오쇼' 청하가 자가 격리에 관해 이야기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는 가수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명수는 "처음 언론에 자가 격리로 청하 이름이 나와서 굉장히 당황했다. 본인도 아주 힘들었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청하는 "처음 음성이라는 문자를 받고 '너무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다. 기다리는 24시간이 죽을 맛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회사에서 전화가 오더니 '괜찮냐'라고 하더라 그래서 '괜찮다. 음성이라고 하더라, 아니냐'라고 물으니까 '아니라고 한다'라고 해서 저도 기사와 동시에 알게 됐다. 이게 잘못 전달이 된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선은 제가 만났던 친구들에게 연락했다. 너무 고맙게도 다들 '언니 괜찮아?'라고 물어보고 격리하는 동안에도 계속 연락해줬다.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청하는 "신기한 경험일 수밖에 없는 게 열도 한 번도 안 나고 몸에 불편함이 아예 없었다. 코가 조금 막힌다거나 하면 이해를 했을 텐데 전혀 이상이 없었다. 그래서 더 무서웠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